선호의 첫 소풍, 그리고 김밥

photos | 2006/09/24 10:40 | J.Parker

선호가 어린이집에 입학한 이후 첫 소풍였다.
예전 어렸을 적에 어머님이 해주셨던 김밥... 그것을 이젠 아이에게...
덕분에 아침부터 맛있는 김밥을...
(첫 소풍 : 2006-09-13)
CCL - [Attribution : Noncommercial : Share Alike]
2006/09/24 10:40 2006/09/24 10:40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1. Lane 2006/09/25 11:02


    부모님께 받았던 것들을 내 자식들에게 한 가지 한 가지씩 해 줄때마다 참으로 감회가 새롭고 옛생각들이 많이나죠...
    어쨌거나 선호 덕분에 엄마 아빠도 맛있는 김밥을 얻어 드셨겠군요. ㅎIP Address : 218.149.···.135

  2. J. Parker 2006/09/26 11:40

    ^^ 넵.. 두번이나 먹었답니다. 선호 덕분에 어린이 등산과 소풍~~
    오늘은 옆에 경리아줌마의 아이들이 소풍가는 날이라 김밥을 먹습니다.
    이틀후에도 ^^ 김밥 매니아인 제겐 대 환영~~

  3. rainydoll 2006/09/28 18:04

    오늘 동생이 소풍가서 김밥에 고파있었는데 못먹었습니다... 사진으로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겠네요. ^-^; 어릴적에 소풍가서 친구녀석들 김밥은 싫더라구요. 역시 '엄마'가 싸준 김밥이 최고였다... 랄까요. :)IP Address : 124.59.···.23

  4. J. Parker 2006/09/28 18:08

    ^^ 맞습니다. 어머님껫서 싸주신 김밥이 제일이었지요.. 무릅까지 오는 하얀 양말에 머리 휘날리며 가방에 '칠성사이다'와 '김밥'을 들고 소풍지까지 걸어가는 길이 젤루 좋았던 기억입니다... 지금은 뭐.. 버스타고 소풍 간다고 하지요.. 아이들.... 좋은 세상입니다.~~
    벌써 퇴근시간이네요. 좋은 저녁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