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나온 사람들이 지켜야 할 생활습관 10가지를 소개한다. 나를 포함한 모든 남녀노소 배나온 사람들이 꼭 기본으로 지켜야할 생활습관이란다. 흠.. 지키고 있는것 몇개는 있지만 다시한번 30인치 이하를 목표로 도전하자는 의미에서 ....

한방에서 복부비만은 습담과 어혈이 복부에 과도하게 축적된 현상으로 본다. 이는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기의 흐름이 좋지 않아서 발생한 것이다. 또한 인스턴트 식품과 정제된 음식으로 인해 인체 내에 많은 노폐물을 생성 한 까닭이다. 따라서 배가 나온 사람들은 절제있는 생활을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1- 술자리 횟수를 줄인다.
술은 자체로도 칼로리가 높은 것이지만, 칼로리 가 높은 안주 또한 문제다.

-2- 식생활을 개선한다.
복부비만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고지방 음식들 은 금해야 한다. 백미, 백밀가루, 백설탕 등의 가공 음식을 피하고 현미, 잡곡, 콩류 등이 좋다.
 
-3- 하루 한 시간 정도의 운동을 한다.
복부비만에는 하체 운동이 효과적이다. 또 뉴스를 보는 경우에도 가만히 앉아있지 말고 반드시 서서 다리를 천천히 들어올려 무릎을 가슴에 붙이는 운동과 반드시 누워 다리를 쭉펴서 천천히 들 어올린 후 무릎을 구부려 배에 붙이고 다시 다리를 펴서 천천히 내려 놓은 운 동도 계속 반복한다.  

-4- 간식과 야식은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특히 저녁은 반공기로 하고, 반찬 은 필요한 것만 소량 먹는다. 또 저녁 7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말고 먹고 싶으면 오이, 당근을 먹는다.  

-5- 따뜻한 물을 충분히 섭취하자.
한의학에서는 따뜻한 물이 체내와 노폐물 을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말한다. 하루에 2ℓ이상은 마셔야 한다.

-6- 복식 호흡을 한다.
배를 부푸렸다가 집어넣고 하는 식으로 호흡을 한다. 하루에 30분∼1시간씩만 잠자기 전에 이부자리에 누워 배를 의식하면서 호흡을 하면 아랫배가 몰라보게 날씬해진다.

-7- 목욕 중에 복부를 마사지한다.
배 마사지는 내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 여 변비를 없애고 배의 군지방을 감소시킨다. 욕조에 누워 무릎을 세우고 해도 되고, 목욕 후 마사지 오일이나 보디밀크를 바른 후 해도 된다.

-8- 발바닥 자극법을 한다.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 사이부터 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부분이 소화기의 기능과 관련된 반사 부위이다. 지압봉을 이용하여 약간 아플 정도로 매일 10분 이상 눌러주도록 한다.

-9- 올바른 자세로 워킹을 한다.
워킹은 아랫배를 빼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허리를 쭉 펴고, 팔꿈치를 직각으로 구부리고 팔을 앞뒤로 크게 흔들며, 무릎은 펴고 걷고 발뒤꿈치부터 땅에 닿는다.

-10- 복부 스트레칭를 습관화한다.
TV를 볼 때나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할 때 스트레칭를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상체를 굽혀 다리 사이에 양손 넣기 등 구부렸다가 펴기, 다리 구부려 당기기, 발목 잡고 상체 앞으로 숙이기 등을 한다.

보너스로 예전 운동할때 효과좋은 복부를 강하게 할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을 한가지만  소개합니다.

- 크런치(Crunch) : 복부운동의 기본이 되는 운동법

운동을 어느 정도 한 사람이라면 가장 효과적인 복부운동으로 바로 '크런치'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부위의 자극을 최소화하고 복부에만 긴장을 줄 수 있는 운동입니다.
크런치는 상복부를 단련하는 대표적인 복근 운동입니다. 흔히 알고 있는 윗몸 일으키기와는 동작이 다릅니다. 몸을 완전히 일으키지 말고, 복근을 쥐어짜듯이 상체를 복근으로 끌어 모읍니다.

<운동순서>
① 바닥에 누워 다리를 90도 각도로 굽히거나, 벤치 위에 올려 놓는다.
② 손은 가슴에 모으거나 머리 뒤를 가볍게 감싼다.
③ 천천히 복부의 힘을 이용하여 상체를 들어올린다.
④ 정점 수축시 잠시 멈춘 후 천천히 시작자세로 돌아간다.

<주의 및 참고사항>
엉덩이를 들거나, 허리의 힘으로 동작을 해서는 안됩니다. 등을 바닥에 댄 채, 어깨를 너무 많이 올리지 않도록 하며, 복부에 힘 준 상태에서 2-3초간 복부를 '쥐어짠다'는 느낌이 들도록 자극을 준다.

<효과>
특히 상복부의 발달에 효과가 크다. 효과 없으면 다시 정석으로 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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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1 00:05 2006/09/0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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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KLove 2006/09/01 09:28

    참.. 쉬운 듯 하며.. 지키기가 힘든 일이네요.
    뇌의 어느 한 부분에..
    딱.. 각인되면 좋으련만~ ^^!!IP Address : 58.235.···.96

  2. J. Parker 2006/09/01 13:22

    쉬운듯 한데 잘 못지키기고 있는 습관들입니다.
    정말 하나하나 지키기 힘든 것들이죠. 시도는 많이 해봤지만 인내 부족인지 주변문제인지 ㅠ.ㅠ 해답이 안나오네요.~~
    위 습관중 50%만이라도 지키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으샤~~으샤~~
    좋은 오후 보내세요.~~

  3. REBIRTH 2006/09/01 12:39

    읍 정말 필요한 자료 입니다..
    결혼하고 배가 자꾸 나와요 ㅠ.ㅠ
    자전거타기로 방어해 보지만...
    식습관 조절이 필요한것 같아요..
    즐거운 점심 되세요.IP Address : 165.244.···.36

  4. J. Parker 2006/09/01 13:30

    ^^결혼하신 남성분들의 대부분 하는말이 "결혼후 배가나와요." 그런 답니다. 정말이지 실감하고 싶지 않았는데 저역시 그러더군요. 아마도 이런이유가 아닐까요? 아내가 아이를 갖고, 이것저것 먹을때 옆에서 같이 먹고, 아내가 남긴것도 처리해주고, 같이 살이 푹푹찌고, 몇달뒤 아내는 아이 낳고, 몸풀고, 이뻐지고 ㅠ.ㅠ 우리네 남편들은 살도 못낳고 몸도 못 풀고~~ 남은 미역구 다 먹고 ㅠ.ㅠ 그러다 보니 배가 나오고~~
    이런 이유가 아닐까요.ㅋㅋ 아내가 임신중일때 남편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뱃살 중독이 시작될테니~~ (남편은 한없이 임신중~~~~)
    정말로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어찌 먹느냐에 따라 살의 강도도 달라지더군요. 몇년전 운동으로 감량했을때 이런저런 운동도 좋지만 저녁시간의 음식조절을 잘해야 성공한다고 하더군요. 언젠가 모 방송에서 들은 말인데.
    "아침은 왕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식사를 해야한다. 어느나라 속담중엔
    "배부른 저녁식사는 무덤으로 가는 길"(맞나?) 이런 말들이 있다고 하네요. 저녁 식사 조절만 잘한다면 성공한다고 하는데.. 말처럼 쉽지는 않네요. 한국 남성들에겐 특히....
    좋은 오후 시간되시구요. 뱃살과의 전쟁 꼭 성공하세요.~~

  5. Lane 2006/09/01 14:00

    쉬운듯 한데 못지키는 습관들이라뇨....
    전부 다 어려운것들이구만.... OTLIP Address : 218.149.···.135

  6. J. Parker 2006/09/01 17:08

    어려움이 많죠.^^ 방해하는 주변 유해한것들 땜에 너무 지키기 어려움이 많은 습관들입니다. 지키려면 포기할것들이 너무 많죠.. 포기 안하면 건강이 상하고.... 좋은 오후 보내세요.

  7. 나비 2006/09/01 15:04

    저도 배가 좀 나오려고 했을때...아침에 일어나서 30분씩 미친듯 조깅해 줬지요..
    그냥 달리는게 최고인거 같아요..아침공기도 느끼고...일도 하는데 아침에 30분 먼저 일어나는데 고통이긴 하지만요..-_-;IP Address : 58.239.···.36

  8. J. Parker 2006/09/01 17:11

    안녕하세요. 나비님, 운동이 최고죠.. 많은 다이어트 방법중에 제일 손꼽는건, 운동입니다. 운동으로 몸관리하는 것이 최고죠. 이것 또한 지키기
    힘들어서 탈이지만요.^^ 요즘같이 선선한 아침공기엔 달려보고 싶군요.
    이참에 잠을 깨고 아침운동을 기약해 볼까요?~~
    좋은 오후,저녁 보내세요~~

  9. roh.j 2006/09/03 12:19

    동남아 사람들은 배가 나오면 부의 상징으로 봅니다. ㅋㅋ
    한때 한국도 남자는 배가 나와야 좀 있어보인다고 한적이 있으나 지금은 창피한 일이죠
    제가 가지고 있는 습관중에 "크런치"를 합니다. 일단 바닦에 눕기만 하면 나도 모르게 으싸 으싸 하고 있죠. 그래서 그런지 배가 나오지 않더군요
    뱃살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으싸 으싸`~~~~
    즐거운 하루 되세요IP Address : 211.189.···.50

  10. J. Parker 2006/09/03 17:16

    습관을 잘들이면, 괜찮을텐데 이리저리 핑계꺼리만 있네요.
    roh.j님, 배부른종족이 아니셨군요.^^ 부럽사옵니다.
    뱃살이 증발하는 그날까지 저도 으쌰~~으쌰 하렵니다.~~
    햇살 좋은 휴일 잘보내셨나요? 전 아이들과 함께 '큰바위얼굴 조각'구경 하고 왔답니다. 정말 대갈장군들이 쫘~~~악 있네요 ^^

  11. lunamoth 2006/09/03 14:45

    예전 같았으면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치게되는 글들을 요즘들어 새삼 관심을 갖고 보게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분야?도 그런쪽입니다. 왠지 슬퍼지는군요;;;IP Address : 218.153.···.206

  12. J. Parker 2006/09/03 17:18

    안녕하세요. lunamoth님 누추한곳까지 방문해주셨군요..
    저또한 예전엔 별관심없던 것이었지만..흠.. 놓칠수 없은 꺼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좋은 습관을 가지려고 무단히 노력하다가도, 핑계가 생겨
    어느덧 잊혀지곤 합니다. 슬퍼하지 마시고, 열심히 노력하여 장수하자구요. 휴일은 잘보내셨나요? 남은 하루 잘보내세요.

  13. lee 2006/11/17 11:56

    좋은 글 퍼갑니다.IP Address : 125.246.···.66

  14. J. Parker 2006/11/17 17:30

    일반 지식인데 잘 지켜지지 않더군요~~
    좋은 저녁보내세요.

  15. 2mok9b 2008/04/17 09:40

    둘러보다 저한테 해당되는 글이라
    퍼갑니다~ ^^ 이놈에 뱃살...!!

    좋은 하루 보네세요~IP Address : 210.217.···.35